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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30 제일 중요한 것

2006/08/30 03:44

제일 중요한 것

7habits 에서는 할 일을 4가지로 분류한다. 가로축은 중요한 일, 중요하지 않은 일로 나누고, 세로축은 긴급한 일, 긴급하지 않은 일로 나눈다. 보통 건강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일의 사분면에 들어가고 이것은 B사분면 이라고 불린다.
현재 건강하다고 믿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대부분 맞는 말일 것이다. 운동을 한다던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다던가, 금주 금연을 하는 등의 건강과 관련된 일들. 나는 이것을 A사분면에 놓아야 할 것 같다고 느꼈다. 긴급하면서 중요한일로 말이다. 이것은 갑자기 그런것은 아니고 최근 1~2년 사이에 부쩍 느끼고 있던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 당장 몸도 가누지 못하는 처지에 무언가를 이뤘다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취직? 이런것들을 B사분면으로 옮기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겠다. 운동은 그동안 하고 있던 만큼만 해도 충분하리라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생활 습관 이다. 지금도 새벽 3시가 넘었는데, 이런 것을 쓰고 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또 손으로 쳐내려가고 있으면서 중단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뭐 이글을 적는 동안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그런다고 치고..앞으로는 이런일도 없어야 하겠다.
생로병사의 비밀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무릎연골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조깅하고 나면 무릎 뼈 바로 아랫부분이 욱씬거리곤 했는데, 바로 그곳이 연골부위더라. 한가지 고민이 또 늘었다. 그나마 뛰는 것 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게 절반정도로 연골부담이 줄어든다니, 다시 자전거를 정비해야 될까보다. 동네 꼬맹이가 훔쳐간 내 헤드라이트도 다시 구입해야 겠다.

제일 중요한것은 건강이다. 나는 걷는 것보다 더 느린 휠체어는 타고 싶지 않다. 뛰어다녀도 시원찮을판에..
2006/08/30 03:44 2006/08/3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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