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4 04:28
불면...
간밤에는 몇시간 동안이나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꾸고, 집에 와서는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해 계속 지는 걸 알면서 계속 지기만 하는 스타를 하고, 시간이 새벽 4시를 넘어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데도 나는 전혀 멈출줄을 모르고, 이제는 숫제 잠을 자기가 싫어져서 될대로 되라 그까짓거 내일 졸리기 밖에 더 하겠어 하고 위안을 하고, 그러다가 <Radiohead - High and Dry> 를 틀어놓고 이런것도 글이라고 끄적대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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